엔비디아는 젠슨 황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산업협회(SIA)에서 수여하는 '로버트 N. 노이스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인텔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반도체 분야의 기술 또는 공공정책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이에게 주어진다.

젠슨 황은 지난 1993년 엔비디아를 설립해 현재까지 CEO로 재직 중인 인물이다. 엔비디아 창립 이전에는 LSI 로직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즈에서 근무했으며, 오리건 주립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 및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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