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정부의 2027년 세계 최초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전략과 관련, 차량용 근거리 통신(DSRC) 기술보다는 셀룰러 기반 차량·사물 통신(C-V2X) 기술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냈다.정재훈 LG전자 CTO 부문 미래기술센터 연구위원은 2일 미래차 기술 공동워크숍에서 "올해 말 5G 기반 C-V2X 표준 기술을 장착한 모뎀의 엔지니어링 샘플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기정통부가 5G C-V2X 모뎀을 활용한 여러 국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내년에 굉장히 많은 테스트 및 시범서비스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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