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해외 정보기술(IT) 매체 폰아레나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2월 초 온라인 언팩(공개)을 통해 갤럭시 S22시리즈를 공개하고, 같은달 중순에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측된다.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보다 먼저 공개되는 셈이다.

언팩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제품으로는 갤럭시S22, 갤럭시S플러스, 갤럭시S22노트 등 세 가지 모델이 유력하다. 갤럭시S22노트는 기존 갤럭시S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대체하는 모델로, S시리즈 중 최초로 ‘S펜 전용 수납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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