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5G 주파수 추가할당, ‘외산장비’ 쓰는 LGU+만 배불린다?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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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13:04
통신3사간 갈등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정부의 5G 주파수 20㎒ 폭 추가할당(경매)을 두고 ‘특혜’ 논란이 불거지면서다. 경쟁사들과 달리, 인접대역을 가진 LG유플러스는 별도 투자 없이 주파수를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SK텔레콤과 KT는 이번 할당이 LG유플러스에만 유리한 구조라며 날을 세운다.
특히, 경쟁사들이 우려하는 대목은 이것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북부 지역에서 3.5㎓ 대역 5G 기지국 구축에 외산장비(화웨이)를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주파수까지 추가로 확보하게 될 경우, 같은 지역에서 국산장비(삼성전자)를 쓰고 있는 SK텔레콤과 KT가 상대적으로 성능 열위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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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제 하다하다 외산장비 타령까지..;;
그냥 자기들이 돈 더 많이 냈는데 같은 혜택 받냐고 하는게 훨씬 이해가 될겁니다..;;
뭐 100Mhz로 통일하는건 자기들이 망 깔기싫어서 시골지역 로컬로밍 한것도 한 이유일텐데 말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