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넥슨은 왜 자회사들을 합병할 수밖에 없었을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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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19:23
넥슨의 자회사인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31일부로 합병법인인 ‘넥슨게임즈’로 새롭게 출범한다. 넥슨에 따르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개발 역량 시너지 극대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사 합병을 결정했고, 지난 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합병은 넷게임즈가 넥슨지티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명은 넥슨게임즈다. 인력 규모는 1000여명이며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초대 수장을 맡는다.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는 사내이사직을 맡았다.
넥슨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양사가 보유한 개발력과 노하우를 결합해서 PC, 모바일, 콘솔을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을 지향하는 개발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이 같은 경영적 판단에 의거해 넥슨지티를 넷게임즈에 흡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각기 운영하던 IT인프라를 공유하고 시설 및 R&D 투자를 일원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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