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회사가 정체된 느낌이에요"…LG전자 CEO 답변은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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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20:21
조주완 LG전자 CEO(최고경영자) 사장이 틀에 박힌 조직문화를 탈피하기 위해 직급을 떼고 구성원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직원들의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받아들이면서 '걱정' 대신 '도전'을 택하는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3일 LG전자가 새로운 조직문화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주고받기 위해 온라인에서 마련한 '리인벤트 데이'는 임직원들의 성토 장이었다.
한 책임급 직원은 "우리 회사는 정체된 느낌, 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일주일 내내 회의용 자료만 만들거나 종일 엉덩이가 큰 공룡처럼 앉아있다는 불만도 있었다. 위로 갈수록 소통이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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