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왓챠의 생존은 가능할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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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17:50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 IPO) 모집에 실패한 왓챠가 다시 한 번 대규모 자금 수혈에 나선다. 기존투자자에 대한 유상증자 요청을 포함, 지분 매각의 가능성도 열어놓은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창업자인 박태훈 대표가 투자자들에게 전화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이와 같은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창업한 왓챠는 ‘왓챠피디아’라는 이름의 영화 평점 사이트를 기반으로 성장하다 2016년 영상 구독 서비스(OTT)를 선보였다. 지난 6년 간 국내 대표적인 토종 OTT로 일컬어지며 성장해왔다. 웨이브나 티빙 같은 곳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웨이브의 뒤에는 지상파와 통신사가, 티빙의 뒤에는 CJ ENM이라는 대기업이 버티고 있다. 순전히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 경쟁자와 한 무대에서 비비며 버텨온 곳은 국내에서는 왓챠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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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음악 웹툰도 한다고 했을때 진짜 굳이 저걸? 싶었는데 역시나 같습니다 시즌처럼 탄탄한모기업이 있는것도 아니고 뭐 오리지날이 좋은것도 아니고 이미 있는 OTT회사들에게 과연 인수합병하기 좋은 매물일까 싶습니다 쿠팡한테 EXIT 했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