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미리보는 ISSCC 2023] SK하이닉스 300단 이상 V낸드, 삼성전자 8K DDI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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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14:53
‘반도체 설계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 행사가 내년(2023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1954년 첫 개회 이후 70번째 학회 연례행사다. ISSCC는 초대형집적회로(VLSI)학회, 국제전자소자회의(IEDM)과 함께 세계 3대 반도체 학회로 통한다.
특히 ISSCC는 다른 학회보다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더 받는다. ISSCC에 발표되는 논문 중 상당수가 산업계 즉 반도체 기업에서 발표하기 때문이다. 이미 개발을 완료했거나 양산을 앞둔 기술도 있다. 다른 학회와 비교하면 산학연 연계가 굉장히 활발하다. 학교 등 학계에서 발표하는 논문 역시 반도체 수요 기업과 연계해 상용화에 가까운 기술이 많다. ISSCC 위원인 최재혁 카이스트 교수는 “ISSCC는 실용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중시한다”며 “학회 참석자의 절반 이상이 기업에 소속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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