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LGU+, 디도스 공격 피해…'보안투자·인력부족' 개선해야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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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16:54
고객 29만명 개인정보 유출 이어 5번 디도스 공격 피해
업계 "BGP 기반 공격 추정…KT망 서비스 장애 비슷"
LG유플러스 CI(LGU+ 제공) |
LG유플러스가 올해 들어 총 5번의 디도스(DDoS·사이트를 공격해 접속 불능 상태로 만드는 테러) 공격을 받았다. 이동통신사가 연속으로 사이버 공격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최근 LG유플러스 고객 2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이은 공격이다. 적극적이지 못했던 보안투자에 따른 약점이 공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지적이다.
8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BGP'(경계경로 프로토콜) 중심의 디도스 공격로 분석된다. 아직 정부 측이 정확한 원인을 밝히진 않았지만, 일반 디도스 유형보다 공격 트래픽 규모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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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