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1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발생한 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2023.2.1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LG유플러스는 20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고객들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핸드폰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개인정보 유출 안내를 받은 고객은 20일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출에 해당하지 않는 고객도 내달 1일부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유심을 교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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