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3개월만에 외자 판호 발급…中, 넥슨·넷마블·데브에 빗장 열었다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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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10:53
넷마블, 넥슨 등 국내 5개 게임 대상
일본 애니 IP 활용한 '서브컬처' 주목…MMORPG 추세도 지켜봐야
블루 아카이브 대표 이미지(넥슨 제공) |
중국이 3개월만에 국내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판호를 발급했다. 기존 판호를 발급받았던 넥슨·넷마블(251270)을 비롯해 데브시스터즈(194480) 등의 게임사도 중국 시장 진출 대열에 합류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7개의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그중 국내 게임에 대한 판호는 △넷마블에프엔씨의 '일곱개의 대죄'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H5 △T3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IP 게임 등 총 5개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 28일 1년 6개월만에 판호 발급을 재개한 데 이어 3개월만에 외자 판호를 발급했다. 이는 시진핑 3기 지도부 출범 이후 게임 산업에 대한 당국의 규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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