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반도체 웨이퍼, 왜 하필 실리콘으로 만들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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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17:38
실리콘 웨이퍼, 반도체 업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IT 및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반도체 산업이 크게 성장했고, 또 관련 기업이 주식 시장을 흔들면서 실리콘 웨이퍼의 이름이 꽤 유명해지기도 했죠. 지난 해 6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웨이퍼를 들고 반도체 특강을 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 웨이퍼를 들어 보이는 등 각국의 리더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대중도 그 이름을 많이 듣게 됐고요.
실리콘 웨이퍼는 프로세서나 메모리의 기반이 되는 기판을 말합니다. 반도체 제조업체는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그린 후, 이를 칩 형태로 자르는 방식으로 칩을 만듭니다.
그런데 왜 반도체 웨이퍼는 실리콘으로 대부분 만들어지는 걸까요? 답은 실리콘의 특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화학적 요소를 차근차근 뜯어보면 실리콘이 반도체에 적절한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죠. 화학적인 배경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최대한 풀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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