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제프 푸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5 시리즈 기본 모델에도 최대 4800만 화소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4 시리즈의 고급 모델인 프로·프로맥스 모델에만 4800만 화소 카메라 센서를 도입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센서는 더 많은 빛을 포착해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킨다. 

일각에서는 아이폰15 기본·플러스 모델은 새로운 센서 탑재로 인한 수율 문제로 생산이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다른 모델과 함께 정상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