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구글, MS 클라우드 전략을 반경쟁적 관행으로 제소(번역)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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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13:37
독과점 행위로 자주 비난을 받아온 구글이 이례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에 반경쟁적 관행에 대한 제소를 제기했습니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에 제출한 이 고소장에는 Microsoft가 불공정한 라이선스 조건을 사용하여 '고객을 고정'하고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서한은 클라우드 업계의 잠재적인 반경쟁적 행위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FTC의 광범위한 요청에 대한 응답이었습니다. 구글은 이 서한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지배적인 윈도우 서버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 때문에 고객들이 애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외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행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습니다. Google은 Microsoft의 라이선스 제한을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를 다양화하지 못하게 하는 '복잡한 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Google은 이러한 통제가 국가 안보 및 사이버 보안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하며 SolarWinds 침해 사고를 비롯하여 Microsoft 제품과 관련된 연속적인 사이버 공격을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2년 동안 미국 법무부로부터 두 건의 소송을 당하고 주 법무장관으로부터 세 건의 소송을 당하는 등 반독점 문제에 직면해 왔지만, 이번 조치는 기술 업계의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구글은 FTC에 보낸 서한에서 고발 대상을 Microsoft에만 국한하지 않고 오라클의 관행이 고객에게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Google은 고객을 자사 생태계에 묶어두는 '지나치게 복잡한 계약'이 고객을 단일 클라우드 모델로 강제하고, 선택권을 제한하고, 비용을 증가시키며, 미국과 전 세계의 디지털 생태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고발은 Microsoft가 데스크톱 소프트웨어의 지배력을 이용해 소비자를 자사 인터넷 브라우저로 몰아넣고, 넷스케이프와 같은 신흥 기업과의 경쟁을 효과적으로 억압했다는 혐의로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반독점 사건에 연루되었던 1990년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정부는 이 소송에서 승소했고, 결국 Microsoft는 PC 제조업체가 다른 회사의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