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Apple 기기용 칩이 포함될 TSMC 애리조나 칩 생산의 시작이 공식적으로 연기되었습니다.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제 2025년 초로 미뤄졌습니다.

애플의 칩 제조업체는 이전에 건설 작업이 예정보다 훨씬 늦어 졌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당시에는 이것이 초기 칩 생산이 지연 될 것이라는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공장 배경

TSMC는 2020 년에 애리조나에 하나 이상의 칩 공장을 건설 할 계획을 처음 발표했습니다. 현지 공급망을 포함하여 1,600 개의 미국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진행하기 위해 미국 정부에 상당한 보조금을 요청했습니다. 애플은 미국 내 칩 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500억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인 칩스 법(CHIPS Act)을 통해 TSMC를 대신해 로비를 펼치며 이 입찰을 지원했습니다.

애플은 이 공장에서 애플 기기용 칩을 생산할 예정이지만 구형 기기용 칩만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SMC 애리조나 칩 생산 지연

지난달 말, 대만 회사는 건설 작업이 예정보다 상당히 늦어지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계획은 올해 9월경에 초기 시험 생산을 위해 칩 제조 장비를 가동하는 것이었지만, 내년 2월이나 3월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시 TSMC는 계획에 항상 비상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반드시 고객 칩 생산 시작이 지연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마크 리우 회장이 생산 계획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닛케이는 보도했습니다.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는 장비를 시설로 옮기는 데 필요한 숙련된 작업자와 기술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애리조나에 있는 공장의 대량 생산 시작을 2025년으로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리우(Mark Liu) TSMC 회장은 세계 최대 위탁 칩 제조업체가 공장에서 "가장 진보된 장비"를 취급하고 설치하는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논란

미국 납세자들이 미국 내 생산을 위해 외국 기업에 거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동의하는 이러한 거래의 역사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위스콘신 주에서 폭스콘과 체결한 미국 내 생산에 대한 유사한 계약은 위스콘신 주가 존재하지도 않는 공장을 위한 인프라에 거의 10억 달러를 지출한 후 무산되었습니다.

이 경우 적어도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지만 TSMC가 처음 제안한 것보다 두 배나 많은 현금을 요구하고 대만에서 수백 명의 근로자를 데려오는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또한 공장의 심각한 안전 문제에 대한 보고가 있었지만 TSMC는 부분적으로만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