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밍치 궈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에어태그 아이템 트래커의 2세대 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기능에 대한 세부 사항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Kuo는 Vision Pro와의 더 나은 통합이 판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Kuo는 작년 6월에 애플이 에어태그 2를 출시할 수 있다고 처음 제안했습니다. 당시 분석가는 이 액세서리의 출하량이 2021년에는 약 2,000만 개, 2022년에는 3,500만 개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uo는 해당 보고서에서 "에어태그 출하량이 계속 증가한다면 애플이 2세대를 개발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트위터에 올린 새 게시물에서 쿼는 에어태그 2가 내년 4분기에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공간 컴퓨팅은 Apple이 구축하고자 하는 새로운 에코시스템으로, 비전 프로를 핵심으로 하여 AirTag 2를 포함한 다른 장치를 통합하고자 합니다."라고 Kuo는 말합니다.

애플이 다른 제품군을 업데이트하여 비전 프로와 통합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그는 아이폰 15에 업그레이드된 초광대역 칩을 탑재하여 비전 프로를 둘러싼 경쟁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현재 버전의 에어태그는 위치 추적 및 정밀 탐색을 위한 U1 칩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이 칩의 새로운 버전인 U2 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감히 제안합니다.

Apple이 내년에 AirTag 2를 계획하고 있다면 앞으로 몇 달 안에 기능 및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유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