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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PlayStation 5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Series X|S를 제치고 세계 최초의 4K 클라우드 게임 제공업체가 됐습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프리미엄 구독 혜택의 일부로 PS5 게임용 클라우드 스트리밍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즉, PS5 소유자는 곧 차세대 게임을 콘솔에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다른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지원되는 PS5 게임에 대한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 및 게임 체험판의 PS5 타이틀과 플레이어가 소유하고 있는 지원되는 디지털 PS5 타이틀이 포함됩니다. 이 기능이 출시되면 지원되는 PS5 타이틀에 대한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을 PS5 본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라고 소니의 부사장 닉 맥과이어는 당시 4K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발표하면서 말했습니다.

베타 테스트는 현재 일부 PlayStation 프리미엄 가입자로 제한되어 있지만, 소니는 앞으로 몇 달 안에 더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직 지원되는 게임 타이틀은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PlayStation Plus 게임 카탈로그 및 게임 체험판의 PS5 타이틀과 플레이어가 소유한 지원되는 디지털 PS5 타이틀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PS5 게임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은 PS5 본체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지만, PC, Mac, iOS 및 Android 기기에서는 아직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반면, Microsoft는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이 출시된 지 3년이 조금 넘었지만 아직 Xbox 시리즈 X/S 콘솔에서 4K 클라우드 게이밍을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콘솔에서 1080p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4K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