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키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의 등장으로 비밀번호 사용이 점차 줄고 있다는 소식이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많은 앱 및 서비스들이 비밀번호를 선택사항으로 만드는 추세인 가운데, 스티브 모저 앱 개발자가 엑스(X, 구 트위터)와 링크드인이 패스키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모저는 "X와 링크드인이 언제 패스키를 지원할지는 불확실하나, 두 플랫폼 모두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은 비밀번호 없는 미래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패스키를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또 다른 회사는 애플이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또는 맥에서 페이스ID나 터치ID를 사용한 인증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