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드래곤 8 2세대와 A17 프로의 점수를 비교한 최신 AnTuTu 결과가 온라인에서 발견되었으며,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퀄컴의 현재 플래그십 SoC가 애플의 A 시리즈 챔피언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한동안 존재해 왔다는 것을 눈치챈 AnTuTu는 Android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으로 맞춤 제작된 스냅드래곤 및 기타 칩셋이 항상 Apple의 맞춤형 실리콘 제품군에 비해 우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를 설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을 발표하기 전에 Abhishek Yadav는 AnTuTu에서 플래그십을 벤치마킹한 후 Snapdragon 8 Gen 2 및 A17 Pro 점수를 게시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원플러스 에이스 2 프로를, iOS 진영에서는 아이폰 15 프로 맥스를 테스트했습니다. 스냅드래곤 8 2세대는 1,733,703점(170만점 이상)을 기록한 반면, A17 프로는 1,641,883점(160만점 이상)으로 약간 더 느린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긱벤치 6에서 애플의 3nm 칩셋이 얻은 결과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A17 Pro는 A16 Bionic에 비해 단일 코어 및 멀티 코어 점수가 높지 않았지만 벤치 마크 실행 횟수에 관계없이 두 범주 모두에서 Snapdragon 8 Gen 2보다 여전히 빠릅니다. AnTuTu의 발표에 대해 회사는 두 플랫폼을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며 테스트 방법이 각 버전마다 크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AnTuTu는 벤치마크의 iOS와 Android 버전 모두 GPU 테스트를 실행할 때 서로 다른 API를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Android 스마트폰의 경우 앱은 OpenGL ES 및 Vulkan API를 사용하는 반면 iOS는 Apple의 Metal API를 사용합니다. 벤치마크의 장면은 동일하지만 렌더링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두 버전을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두 버전을 흥미롭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