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비행기 낙하에서 생존했던 아이폰의 케이스는 슈피겐 Cryo Armor
- Stel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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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22:45
최근 발생했던 알래스카 항공 사고에서 무사히 생존한 아이폰의 폰케이스는 슈피겐 Cryo Armor 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월 5일, 미국 알래스카 항공 1282편은 비행 중 비상구 덮개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물건들이 떨어지고 승객들은 정신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문제로 현재 동일 기종인 보잉 737 MAX9는 무기한 운항중단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고에서 화제가 된 것중 하나는 5000m 상공에서 떨어졌는데도 멀쩡했던 아이폰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검은 폰케이스와 강화유리가 씌워져 있었고, 디스플레이까지 켜진 채 멀쩡하게 발견되었습니다. IT 커뮤니티에서는 "저 폰케이스 제조사에게는 이 사건이 공짜 광고가 될 것"이라며 케이스가 어느 회사 제품인지 추적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정답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폰케이스 제조사 슈피겐은 해당 아이폰 주인인 Cuong Tran과 동승했던 친구로부터 사진과 함께 추락했던 아이폰의 케이스가 슈피겐 Cryo Armor 임을 확인했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사고 후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수거했던 이 제품은 현지시간으로 목요일 폰 주인에게 무사히 전달됐습니다.
댓글
벤츠에서 내논 건 줄 알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