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PU, 2023년 4분기에 x86 시장 점유율 20%, EPYC 서버는 23%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최신 시장 점유율 통계는 Mercury Research 및 Jon Peddie Research에서 발표되었으며, 둘 다 AMD 및 Intel CPU의 클라이언트 및 서버 측면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AMD의 Ryzen 8040 CPU, Ryzen 8000G APU, 4세대 EPYC 시에나, 인텔 14세대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인텔 1세대 코어 울트라 "유성 레이크" 및 5세대 에메랄드 래피즈 제온 CPU를 포함한 수많은 제품들이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들은 모두 2023년 4분기에 출시되므로 2023년 4분기 CPU 점유율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이전에도 강력한 서버, 데스크톱, 노트북 제품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신 통계에 반영될 것입니다. 그렇긴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라인업은 올해 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 AI PC 부문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머큐리 리서치와 함께 먼저 클라이언트 부문에서 AMD는 Ryzen 7000 데스크톱 및 모바일 CPU의 추가 공급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데스크톱 부문은 2023년 3분기 19.2%에서 2023년 4분기 19.8%로 성장했으며, 모바일 부문은 2023년 3분기 19.5%에서 2023년 4분기 20.3%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부문에서 1.2% 포인트, 모바일 부문에서 3.9% 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서버 부문에서 AMD의 4세대 EPYC CPU 포트폴리오는 성능과 효율성 모두에서 인텔을 앞서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버 부문은 2023년 3분기 23.3%에서 2024년 4분기 23.1%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작년에 비해 5.5점이라는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AMD가 Amazon, META 등과 같은 주요 슈퍼컴퓨팅 및 HPC 계약을 체결한 것을 감안하면 점유율이 더욱 상승하여 30%대 점유율(IOT 제외)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