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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yWhite

소식 네이버 검색, 생성형 AI 기술 적용

네이버는 작년, 새 AI 검색 서비스인 Cue: 베타서비스를 출시, 대화형 검색으로 정보 탐색의 방식을 확대했습니다. 이후 복잡한 질의를 검색창에 검색만 해도 Cue:가 요약한 결과를 바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다양화된 검색어 의도에 더욱 잘 대응하고자 했습니다.

 

네이버 검색은 검색어에 적합한 문서를 찾아주는 검색 본연의 기능에도 Cue:에 활용된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적인 경량화(Distillation) 기술을 통해 기존의 거대한 생성형 AI 모델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실시간으로 서빙이 가능하도록 작게 만드는데 성공, 이 기술을 네이버 검색에 적용합니다.

 

네이버 검색은 길고 복잡한 검색어에 대해서도 의도에 맞는 문서들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이달부터 베타서비스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스마트블록을 도입합니다.

 

새로운 스마트블록 하에서 생성형 AI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의 의도와 맥락을 해석하고, 적합한 순서에 따라 문서들의 랭킹을 재조정(Re-ranking)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 대비 더 높은 정확도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의도와 적합한 문서들이 상위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검색 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기존 네이버 검색은 일부 길고 복잡한 검색어에 대해 단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용자가 원하는 문서를 정확하게 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생성형 AI를 활용함으로써 이러한 검색어들에 대해서도 단어들 간의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더욱 개선된 검색 랭킹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랭킹 과정에서 블로그, 카페, 동영상 등 주요 문서들의 출처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새로운 블록 내에서 적합도에 따라 함께 랭킹 하는 방식을 채택. 이를 통해 검색 결과 페이지 내에 흩어져 있던 높은 적합도의 문서들을 더욱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쪽 아기랑 가기 좋은 무료입장 가능한 곳'이라는 검색어의 경우 '서울 쪽', '아기랑', '무료입장' 사이의 '가기 좋은'이라는 표현에 대해 '갈만한 곳'으로 맥락을 확장하여 해석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서들을 모아 랭킹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의도에 맞는 더 많은 결과들을 상단에 노출됩니다.

 

이번 베타서비스에서는 이와 같이 기존 품질이 아쉬웠던, 정보 탐색 의도를 가진 긴 길이의 검색어에 대해서 일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적용해 볼 예정이며, 추후 생성형 AI가 고도화됨에 따라 네이버 검색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네이버 검색은 앞으로도 더 좋은 검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검색에 활용되는 생성형 AI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네이버에 수년간 축적된 사용자들의 검색 활동들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최적화(Fine-tuning) 해 나갈 방침입니다.

 

2024년에는 PC에만 적용된 네이버 AI 검색 Cue:를 모바일에 적용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검색 패턴에 대해서도 멀티모달 AI 기술을 활용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검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검색 내 AI 활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BarryWhite
살짝 내려놓고 지박령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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