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제작소(이하 무라타)가 세계 최초로 LoRaWAN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통신 모듈 'Type 2GT'(이하 본 제품)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제품은 스마트 농업, 환경 센싱, 스마트 홈 등 다양한 IoT 디바이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지난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5G와 IoT를 비롯한 통신 인프라가 발전하는 한편, 많은 통신 위성 발사와 소형화로 위성 네트워크가 형성되며 위성 통신이 중요한 사회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IoT 분야에서는 위성 통신이 사용되지 않아 셀룰러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 등에서 필요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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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번역

무라타제작소(Murata Manufacturing Co., Ltd.가 다목적 무선 연결이 필요한 IoT 기기 개발에 중요한 도약을 가져올 획기적인 다중 대역 저전력 무선(LoRa®) 모듈인 타입 2GT 모듈을 오늘 공개했습니다. 이 고집적 모듈은 글로벌 인증 표준의 복잡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지역과 산업에 원활하게 배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입 2GT 모듈은 9.98 x 8.70 x 1.74mm 크기로 금속 케이스에 들어 있는 PCB에 내장되어 있으며 랜드 그리드 어레이로 패키징되어 있다. 이 모듈의 기술력은 Semtech의 고급 LR1121 RF 트랜시버 IC, 열 보상 수정 발진기(TCXO), 두 번째 32KHz 수정, RF 스위치 및 RF 매칭 네트워크의 사용으로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구성 요소는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최대 주파수 정확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합니다. 최종 디바이스 설계자에게는 모듈의 통합 용이성과 간소화된 인증 프로세스 덕분에 더 간단하고 작은 크기의 PCB 설계, 출시 시간 단축, 개발 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이 있습니다.

Type 2GT는 서브-GHz 대역, 2.4GHz ISM 대역, 2.1GHz 위성 통신 S-대역을 포함한 여러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여 스마트 농업, 산업 및 환경 감지, 빌딩 및 홈 오토메이션과 같은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강조합니다. 이 모듈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다른 시장으로는 자산 추적, 유틸리티 계량, 원격 제어 장난감 및 드론 등이 있습니다. 2.4GHz ISM 대역을 지원하므로 더 높은 데이터 속도와 전 세계 공통 채널 플랜이 가능하며, 설계자는 유럽 표준에 따라 서브-GHz 통신에 부과되는 듀티 사이클 제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셈테크의 수석 제품 마케팅 매니저인 카를로 티넬라는 "최첨단 3세대 멀티밴드 LoRa® 모듈로 무라타의 전략적 확장을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업계에 서브-GHz 및 2.4GHz LoRa®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보호하는 중추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설계 복잡성과 인증 문제를 줄이기 위한 무라타의 노력은 전 세계 개발자들이 스마트 농업에서 도시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위한 신속하고 다양한 IoT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무라타의 타입 2GT 모듈은 유럽 CE 및 미국 FCC 표준, 일본 TELEC 표준, 캐나다 IC 표준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설계자는 여러 인증 기관에서 모듈 RF 테스트 보고서를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규정 준수 장벽을 크게 낮추고 여러 지역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IoT 에코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파트너, 혁신가 여러분을 초대하여 Type 2GT 모듈의 잠재력을 살펴보세요. 우리는 함께 LoRa® 기술의 힘을 활용하여 스마트하고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IoT 솔루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Murata는 파트너와 협력하여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더욱 연결되고 지능적이며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샘플은 현재 구매 가능하며 대량 생산은 2024년 3월 말에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