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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최근 행보는 날이 갈수록 거침없다. 미국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것.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화웨이가 발표한 올해 첫 번째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 '퓨라70'(Pura 70)이 대표적인 예다. 

중국 화웨이 전문 매체 화웨이센트럴은 화웨이가 퓨라70 울트라에 메시징 및 통화를 위한 새로운 사진 관련 위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셀룰러 신호를 사용할 수 없을 때 기기로 촬영한 사진을 위성을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아이폰 등의 다른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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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라70 시리즈는 지난 18일 사전 출시 되자마자 판매가 중단되거나 품절되는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급 기종인 퓨라70 울트라는 1TB 가격이 1만999위안(약 209만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