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CSR모멘텀] ‘남혐 논란이 릴레이 기부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무슨 일이?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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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06:30
작년 11월, 넥슨을 포함한 게임 업계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연중 최대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친 다음날, 남성 혐오 표현 논란이 업계를 강타했다. 넥슨 게임 영상과 이미지 곳곳에 이러한 표현이 확인됐다. 불똥이 튄 타 게임사들도 주말 출근을 불사하며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남혐 표현은 이른바 ‘메갈리아 집게 손’ 모양을 말한다. 한국 남성의 생식기 크기를 조롱하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남혐 운동을 펼쳐온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현재 폐쇄)에서 주로 쓰였던 까닭에 ‘메갈리아 손 모양’으로도 불린다. 문제가 된 표현이 담긴 영상과 이미지는 한 외주 제작사가 작업을 맡았고, 해당 제작사의 한 직원이 ‘은근슬쩍 스리슬쩍 페미 계속해줄게’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드러나 게이머들이 크게 분노하며 들고 일어났다. 이에 여성 단체는 ‘페미니즘 혐오 몰이’라고 주장하며, 게이머와 기업 운영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한동안 시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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