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AI 야망과 기후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10.5기가와트의 새 재생 에너지 용량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MS는 북필드 애셋 매니지먼트와 계약해 미국,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풍력 및 태양열 발전소에서 청정 에너지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 재생 에너지의 양은 2022년 캘리포니아의 태양열 및 풍력 발전 용량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 지금까지 재생 에너지 구매를 위한 기업 계약 중 최대 규모에 달합니다. 실제로 더버지에 따르면, 이는 MS의 기업 전력 구매 계약 대비 거의 8배나 큰 규모라고 알려졌습니다.

AI 기술이 점점 더 에너지 집약적으로 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MS는 AI의 발전과 기후온난화를 위해 2030년까지 전력 소비량의 100%를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 충당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