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전자, 차세대 HBM 개발 조직 투트랙 운용
- BarryWhite
- 조회 수 404
- 2024.05.03. 21:24
기존 D램 설계팀은 HBM3E 개발·양산 집중
HBM4는 최근 신설한 HBM 개발팀이 전담
삼성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HBM 개발 조직을 이원화했다. 내년 양산 예정인 HBM4는 HBM 개발팀이 전담한다. HBM3E는 기존 HBM 개발을 담당하던 D램 설계팀이 담당한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전략을 통해 경쟁사 대비 빠르게 차세대 HBM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신설한 HBM 개발팀을 통해 6세대 HBM인 HBM4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개최된 2023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HBM4의 경우, 내년 샘플링을 시작하고, 2026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주요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전일 HBM4 12단 제품을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로드맵을 내놓은 만큼, 삼성전자의 HBM4 양산 시기도 예정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소식게 수호자🥇미게 지박령🥉큰게 좋아🥇미코의 잡담왕🥈유게 공무원🥉할인 경보📝게시판 소유자✨️🥉에로게 심심이
댓글
1
글쓴이
1등 BarryWhite
2024.05.03. 21:51
삼성전자 HBM 자신감…“올해 누적 매출 100억 달러 넘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1005777
삼성전자가 올해 HBM(고대역폭메모리) 누적 매출이 100억 달러를 넘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밝혔다.
HBM을 담당하는 김경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상무는 2일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삼성전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HPC)용 HBM 사업화를 시작하며 AI용 메모리 시장을 개척했다”며 “올해까지 예상되는 총 HBM 매출은 10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특히 올해 하반기 HBM 시장 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2024년 하반기는 AI 서버 확산이 가속화될 것”이라면서 “일반서버와 스토리지 수요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