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6월에 라이브 캡션과 리콜을 포함한 몇 가지 새로운 AI 기능을 윈도11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이브 캡션은 사용자가 PC에서 하는 모든 작업을 보고 스크린샷을 찍어 디바이스에 로컬로 저장합니다. 이 기능은 기본값으로 활성화돼 있지만 수동으로 끄고, 제한을 설정하고, 앱을 제외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MS는 이 기능이 100% 개인 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바이스 내 NPU를 실행하므로 AI 모델을 학습하는 데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영국 데이터 감시 기관은 이 기능이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MS 윈도11의 새 기능을 확인해, 사용자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