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휴대전화에 신분증이 쏙…'모바일 주민등록증' 12월 27일 도입
- scjang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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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08:42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올 연말에 도입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발급 수수료는 무료지만, 휴대전화를 바꿀 경우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한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만든 국민이라면, 휴대전화를 IC 주민등록증에 태그해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경우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을 수 있지만, IC칩 비용 5천원을 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단말기 1대에서만 발급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분실 신고가 콜센터 등에 접수되는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이 중단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년마다 재발급받도록 했다.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IC칩이 들어간 실물 운전면허증 발급이 아닌 휴대전화 앱에 직접 발급받는 방식은 운전면허시험장 방문발급입니다.
IC칩이 있는 실물운전면허증을 한번 발급받으면 그 다음부터는 방문없이 휴대폰에 등록 가능하구요.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수령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방문이 필요합니다.)
현재 일반 주민등록증도 최초 발급시에는 무조건 주소지의 주민센터 방문하여 지문등록 후 발급이 되고, 재발급도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나 수령을 위해서는 직접방문이 필수인점,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필수가 아닌 선택사항인점을 생각하면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랑 똑같은데
증을 발급해주는 기관이 달라서 방문해야하는곳만 바뀌는거고,
모바일이 아닌 기존 주민등록증도 신규발급 및 재발급시 주민센터에 방문해야하는건 똑같습니다.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신청하면 된다.
장난치나??? 무슨 방문을 해야해.. 어이가 없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