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안드로이드 TV 및 구글 TV에서 '안정된 볼륨'(stable volume)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 기능은 동영상의 볼륨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것으로,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볼륨을 조절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특히, 동영상마다 볼륨 차이가 크거나, 동영상 내에서 소리 크기가 급격히 변하는 경우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안정된 볼륨 기능은 유튜브 동영상 재생 후 톱니바퀴 아이콘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이 기능은 켜져 있는 상태이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