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했던 조너선 아이브 애플 전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그 당시를 회상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아이브는 'Life in Seven Songs' 팟캐스트에 출연해 애플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맥북 등의 디자인을 책임졌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아이브는 IT 대기업에서 수십년을 근무했지만 이제는 함께할 수 없는 잡스와 함께했던 시절이 가장 좋았다고 고백했다.그는 "1992년 애플에 입사해 5년 후 잡스와 만났을 때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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