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8월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목표로 SK텔레콤과 음성, 데이터 등 항목별 종량제(RM, Retail Minus) 및 수익배분 방식(RS, Revenue Share) 요금 협상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연말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쟁점은 LTE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사실상 무제한 요금제 구간인 ‘11GB/월 +2GB/일’ 요금제 인 것으로 전해진다. 11GB/월  +2GB/일’ 요금제는 2019년 이후 RS 50%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4일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8월 망도매대가 인하 결과 발표가 목표이긴 하지만 시기, 인하 폭, 내용 등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