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EasbCMi2rI

스퀘어에닉스의 RPG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의 여러 작품이 엑스박스로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윈도우센트럴 편집장 제즈 코든은 엑스박스 투 팟캐스트서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3부작을 포함, 파이널 판타지 XVI,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등이 엑스박스 출시 목록에 포함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제즈 코든은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도쿄 게임쇼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행사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3부작의 경우 소니와 독점 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엑스박스 출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3부작이 아직 완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퀘어 에닉스가 마지막 편까지 출시된 후 엑스박스로 이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XVI는 높은 성능의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도 원활한 실행이 어려웠던 만큼. 엑스박스 시리즈 S 버전의 성능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