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여러모로 반가운 느낌은 아니군요 이번에는
- td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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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0. 23:03
언팩이 노잼이었던 것을 제쳐두고
- 폴드 비율 변화, 티타늄 소재 도입
- 플립 베이퍼 챔버 추가
- 워치 7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가 실제 기기를 만져보면서 좀 바뀌었다고 체감할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반면에
- 에어팟과 QCY의 향수가 느껴지는 버즈 제품군
- 애플워치 울트라의 향수가 느껴지는 워치 울트라
- 이외에 거의 모든 것이 '3년째' 그대로 유지중인 폴드, 플립, 워치 기본형
개인적으로 3년째 하드웨어적으로 신선한 변화가 사실상 없다는게 너무 게으른게 아닌가 싶어요.
삼성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이만큼 많이 사라진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제 경우 삼성 기기에 애착을 가지게 된 것이 삼성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근자감 덕이었는데.
이번 언팩은 여러모로 새로 자랑할게 없어서 전년도에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계속 반복하던 S22 시리즈 언팩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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