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거먼이 지난 뉴스레터에서 말한 것 처럼

애플이 구글의 제미니가 아닌 오픈AI 의 챗GPT 를 선택한 이유는

구글보다 AI에서 뒤쳐져있다는 인식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이유 이외에도

비즈니스적인 이유(사용료 등의 경제적인 조건)가 있었다고 언급했는데요

실제로 이번 새 뉴스레터에 의하면 애플은 오픈AI에게 챗GPT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플의 AI는 대부분 온디바이스로 처리되며, 시리를 통한 응답을 신용할 수 없을 때 챗GPT를 통한 응답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이 때는 응답한 내용 하단에 챗GPT를 통한 응답이라고 출력됩니다.

오픈AI 는 이 방식으로 이미 시장에 있는 수억대의 애플 디바이스를 통한 챗GPT 유료사용자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애플 또한 아이폰에서 챗GPT 유료구독을 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