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언팩을 작년보다 빨리 한 영향 같습니다. 출시일도 빨라지니 거기에 맞춰서 모든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았고 특히나 버즈는 언팩 직후부터 발송해야 해서 이 문제가 심했던거 같네요.

출시임박상황에 갑작스럽게 디자인이 변경되면 그러지 않나 싶어요,  무리한 출시?

플립 카메라링은 그냥 원가절감으로 인한 문제가 명백하고요, 버즈3는 qc 과정이 거의 스킵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은 이번에 베트남으로 공장을 바꾸면서 qc 기준을 다시 잡아야 했음에도 일정이 촉박해서 한국에서 만들었던 것처럼 qc를 한 걸 수도요

카메라링문제 개선되기는 할까요 제조방법 자체부터가 문제인거 같던데요

스마트폰 퀄리티도 일정부분 포기하면서까지 원가절감 팍팍하는 윗대가리가 인력에 들어가는 코스트를 그대로 뒀을까요? 저는 아닐 것 같습니다... 결국 펑크날 곳에서 펑크가 난 게 아닐까 싶어요...

원가절감에 원자재비용뿐만 어니라 인건비도 포함되는거니까요.

QC간략화, 일정단축처럼 인시 줄이는게 있지않았을까 생각해볼 수 있지요.

원가 절감이죠. 

버즈 qc 같은건 인원 늘리고 더 꼼꼼하게 하면 되는거였고 카메라 링 같은건 생산원가가 더 들어가는 방식으로 변경하면 되는거구요. 결국 qc는 그냥 돈문제입니다. 삼성이 이제 처음 제조하는 신생업체도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양산의 삼성이라는 말도 2020년대부터는 완전히 옛말인 거 같습니다.

중국에서 공산품의 한 분야 대표하는 회사들 제품들 평균 마감처리 등이 삼성, LG 넘는다고 느낀지가 슬슬 2~3년 되는 듯

LG는 아직 몇몇 제품들은 독보적이라 생각이 드는게 좀 있는데, 삼성은 그마저도 없어요.

15~20년전 일본인들이 삼성, LG보던 느낌이 이랬을까 합니다. 

새로운 기술 사용하는거면 보통 일이긴한데 버즈는 딱히 새로운 기술에서 문제가 아닌 단순 단차 수준 문제라 qc 부분 원가절감이죠...

원래는 8월에 나와야 할 모델들인데 7월로 앞당겨서 하다보니 

중간과정을 그냥 많이 스킵한 느낌...

샤오미 수익구조가 궁금하다고 늘 말하는 삼성전자입니다

버즈 불량률 30프로 이상인거 같은데

아무리 qc관리가 안되더라도, 이정도 수치라면 공정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원가절감이고 할 일을 안한거죠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일단 다들 말씀하시는 대로 원가절감으로 필요한 과정 생략한 게 큰 이유인 것 같고, 삼전 다니는 친구말로는 버즈가 이번에 처음으로 베트남에서 생산했다는데... 그렇습니다.

알머스

일정 당기기 급급해서 그렇다고 봅니다.

버즈3프로는 타사대비 디테일이 상당하게 들어가서 상당한 QC를 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원가절감이죠.

애당초 30만원 짜린데 박싱한거 보니까 10개중 10개가 다 값어치 못하는 qc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