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아재갬성 아재취향 못버리는데 뭘 어떻게 잡아요

S10/N10때 기대한 제가 바보가 되버렸는데

젊은층 어필 동의합니다. 하지 말란 것 아닙니다.

단 감각적이려면 애플의 방향성을 패스트팔로윙하던지, 아니면 새로운 길을 보여주던지 해야지 저런 강제 주입식 인싸광고나 비슷한 무리수는 두지 말라는 겁니다.

저걸로 오히려 틀딱이미지만 강화된거보면 광고담당자들 모가지 치고싶네요

방식을 바꾸라는거죠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액티브2 광고 같은거 잘 뽑아놓고 호평일색인데

같은해에 JYP 무선배터리공유PPL은.... 욕이아깝습니더

일단 디자인과 로고부터 뜯어고쳐야 합니다. 제품 자체가 감성어필을 할 수 없는 디자인이라 무슨 마케팅을 해도 안먹혀요

삼페, 교카가 뚜벅이인 저에게는 많이 중요한데 그게 지원안되면 아이폰.. 꿈에만 그리다가 20대에 못써볼듯합니다ㅠㅠ

트렌디하고 젊은 브랜드로 어필하는 것이 필요하긴 한데 삼성이 그걸 정말 못하죠. 아마 삼성이 가장 못하는 분야가 아닐까 싶네요.

광고는 못만들지만 신성장 찾는 건 당연한 거 같네요

노트10뒷면 삼성로고를 애플로 바꾼 이미지를 여기미코에서 본거같은데  제자신이 섬뜩할정도로  "예쁘다"생각이 들더군요..   

삼성로고였을때도 놋10디자인 자체는 예뻣는데 

애플로고가 자리잡고있을때 이상하게 더아련해보이고

갬성적이게 보이더라고요    지금까지의 기기이미지때문에 그렇게 보였던거같은데    삼성은 이미지를 잘바꿧으면좋겠습니다

현재 엘지 상황과 똑같죠. 이제와선 답 없어요. 뭘해도 무조건 거슬리는 거 찾아서 이래서 안 돼... 이럴 게 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