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일자 격노"

디자인은 둘째치더라도... QC 문제가 큰게 아닐까 싶네요.

보통 CEO는 반년 정도 전부터 제품 써보지 않나요?
그냥 책임 회피용 기사인 것 같은데;;

이건희때와는 달리 환경단체 등쌀 탓인지 화형식도 못 하죠... (멀리 안가도 FE 라인업의 탄생 계기가 된 노트7 폭발사건이 있는데, 화형식 비슷하게 제품 폐기하려다 그린피스가 반발해서 결국 리퍼제품 판매로 방향을 바꿨죠.)

온화한 재드래곤도 화가 났어요

언플이건 뭐건 저렇게 '격노' 한 효과가 보였으면 좋겠네요

뿔나면 달라지나 ㄹㅇㅋㅋ

재드래곤 격노의 핵심은 '진단' 입니다. 대기업 다니면 아시겠지만 '진단' 시전 당하게 되면 해당 사업부 진짜 개피곤해집니다. 진단 당하면 뭐라도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보고 다 받았을텐데 이제와서 격노하는것도 본인이 일 안한다는거 인증하는 꼴이라 이해는 안되지만,

7년째 해외도피중인 친척회사에 제작 맡긴건 본인과 아무 상관없는거라고 생각하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드래곤 답게 뿔 나나요

북쪽에 누군가가 '격노'하면서 아랫사람들에게 책임떠넘기면 비판기사 나오는데, 이것도 같은상황아닌가요...

소비자가 더 뿔났어요...

건너건너 들은바이긴 한데 삼성 지통실이 그 사건 이후로 날라간 이후 그냥 삼성 간판만 달렸지 다 따로따로 놀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치가 한 기업의 성장력을 깍아먹은 대표적인 예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