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팩한지 벌써 3일이 지났지만... 드디어 시간을 내서 집근처 삼성 스토어를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신제품 답게 사람들 관심이 많긴 하더라구요... 

간단한 후기 남깁니다. (사진은 다른 미코인들이 많이 찍으셨길래 안찍었습니닼ㅋㅋ)

1. 갤럭시 폴드 6

- 제가 폴드는 사용하지는 않지만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가면 만져봅니다. 그때의 느낌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디자인 적으로 완성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살짝 각진 디자인으로 변경된만큼 그립감이 매우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광으로 지문도 안묻어서 뭔가 더 세련되보이더라구요. 

- 다만 카메라링의 디자인 변화로 링을 두껍게 만든건 매우매우 아쉽더라구요.....

- 만약 제가 구매한다면 네이비 색깔이 제일 이쁜거같네요(삼닷 한정컬러 제외하구요.)

- 폴드 6의 경우는 주름이 플립 6 대비 잘 보이네요.

2. 갤럭시 플립 6

- 폴드는 카메라링 두꺼워진걸 단점으로 삼았는데, 플립 6의 경우 과하지도 않고 본체색깔과 맞춤한것이 나름 갠찮더라구요. 그리고 플립의 경우 주름도 폴드에 비해 덜 보이고, 역시나 각진 디자인으로 디자인적으로는 완성이라고 생각되네요

- 색깔의 경우 역시나 블루가 이쁘더라구요... ㅎㅎㅎㅎ

3. 갤럭시 버즈3 / 버즈3프로

- 확실히 오픈형과 커널형 두 가지 타입으로 낸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버즈3는 안맞고 버즈3프로는 귀에 잘 맞더라구요. 케이스는 실버가 이쁜데 유닛은 화이트가 이쁜 아이러니한 상황... 그래서 구매는 할 건데 색상이 너무 고민되더라구요.....

- 그리고 버즈2프로의 경우 뭔가 달랑달랑하게 귀에 걸리는 느낌이었는데, 버즈3프로의 경우 콩나물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귀에 먼가 딱 걸리는 느낌이라 편하더라구요.

- 음질은 확실히 전작도 좋았지만. 이번작도 좋은 느낌이 드네요.

4. 갤럭시 워치7 / 워치울트라

- 워치4클래식, 워치6클래식을 사용했던 유저로서 이번 7에는 클래식이 없었던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러기드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이번 워치울트라가 끌렸는데 실물을 보고나니 더욱 끌리네요... ㅋㅋㅋㅋㅋㅋ 또한, BT모델이 없고 LTE모델만 있는것도 단점이라고 생각드네요.

- 확실히 애플워치가 생각나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스트랩은 정말 정말 많이 닮았네요.ㅋㅋㅋㅋㅋ

- 워치 울트라는 배터리 크기도있고 진동 모터 크기 때문에 두께감이 있는것도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드는데 배터리 크기 생각하면 한번쯤.... 그리고 센서 변화로 정확도가 증가했다는데... 확실히 실내자전거나 런닝머신같은건 오차가 조금씩 있는데 이것도 궁금하긴하네요... 

- 워치7모델의 경우 거의 변화점이 없어서...... W1000은 대단합니다.

- 워치6클래식과 병행하여 사용해야하나......

5. 갤럭시 링

- 제가 방문한 삼성 스토어에는 갤럭시 링이 전시되어있지 않더라구요... 젤 보고싶었던 제품이었는데... 근처 다른곳을 가야있는지.. ㅠㅠㅠㅠ

- 한번 찍먹해보고싶어서 지를까 고민중인 제품이었는데.. 하하하하하(그냥 지를까도 생각이...)

6. 전반적인 전시관련

- 폴드나 플립의 경우 제가 방문한 곳은 무선으로 바뀌었더라구요. 그래서 C타입에 방지 안껴져있으니 핸드폰을 자유자재로 만지니 너무 편했습니다.

- 다만 버즈 시리즈와 워치시리즈의 경우 도난방지가 걸려있어서 체험하기 너무 빡세더라구요....... 그리고 확실히 워치의 경우 알림에 Retail Mode가 잡혀있으니 뭔가 더 버벅거리는 느낌..??(워치 베타쓰고있는데 전시품보다 더 부드럽습니다만...)

이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