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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타이칸 포기했습니다..
- 슈피리어
- 조회 수 968
- 2021.09.15. 11:28
계약한지 만 1년인데.. 출고는 고사하고,
생산도 고사하고, 아직 주문조차 안들어간 상황이라
대기가 너무 길어져서 취소했습니다.
특히 전기차 같은 경우엔 성능 향상이 너무 빨라서..
이미 2년 전에 공개된 차량을 더 기다려서 받기엔
리스크가 클 것 같아서요.
특히 이미 출고 돼서 잘 돌아다니는 4s 트림과 달리
제가 계약한 터보S는 가격은 훨씬 비싼데 성능만을 보고
사는 차량이라.. 모델s 플래드같이 더 빠른 차들이
나오는 와중에는 그닥 의미가 없겠다 싶었네요.
그래서 그냥 911터보S를 계약하고 왔습니다.
이미 카레라S를 타봐서 외형적인 변화는 크지 않지만
성능이야 완전 다른 차량이고 최후의 순수 내연기관
911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또 저 사진의 색상이 특별주문제작 옵션인데 완전 취저라
대기 기간이 2년임에도 결국 싸인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구입하려고 했던 차량보다 예산은 한참 오버지만,
2년의 대기가 있으니 그 안에 차곡차곡 모아서
진짜 드림카 한대 들이고 자동차질은 접으려고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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