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무조건 대로변에 버정 가까운데로 봤는데

 

그쪽은 가격도 너무 세고, 대로라 꽤 시끄럽더라구요

 

그대신 대로에서는 조금 뒤쪽이긴 하지만 14층이라 층고도 높고, 앞에 아파트도 안가려서 뷰도 꽤 괜찮고

 

얼마 전에 도배 장판 샤시 새로해서 깔끔한 집이 하나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버정에서도 500미터 정도 거리라 5분 정도 걸으면 바로구요.

 

제 예상 금액과 딱 맞는 가격이어서 더 좋았네요 

 

어제 보고나서 오늘도 계속 눈에 밟히고해서 오늘 다시 봤는데 채광도 꽤 좋더라구요.

 

뷰 좋고 조용한데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계약했습니다

 

지금 시흥대로 바로 옆에 사는데 너무 시끄럽고해서 창문도 못열고 사는데 드디어 해방일 것 같습니다 ㅠㅠ 

 

7월 말 이사로 얘기해뒀네요. 가계약금 넣고 내일 계약서 쓰러갑니다!!! 

 

사진은 베란다에서 찍은 뷰입니다. 탁 트인게 너무 맘에 들어서... 

 

근데 지금 계속 잘했나 생각드는건... 무시해야겠죠 ㅋㅋㅋ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이 맞는건 가격이 안착하더라구요 ㅠㅠ

참고로 매매는 아니고 월세입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