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20181023000395

KAIT와 이통 3사는 26일부터 자율조치반을 가동, 다음 달 9일까지 온라인 휴대폰 불법 판매를 전격 단속한다.

KAIT 관계자는 “아이폰XS(텐에스) 등 신규 단말 출시 전후로 온라인에서 과다지원금 지급 등 불공정 행위가 빈발하고 온라인 불법 판매 방식이 갈수록 교묘해져서 이통 3사와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인터넷 커뮤니티, 오픈마켓, 밴드,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온라인 유통 채널이다. 아이폰XS, V40 씽큐, 갤럭시A7 등 신형 단말 판매 과정을 집중 모니터링하되 지원금이 공시된 스마트폰 전체를 단속 대상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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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 통신사 하수인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