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9일(현지시각) 내놓은 인터넷 익스플로어 제로데이 결함 패치로 인해, 일부 PC의 부팅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발 소식에 따르면 윈도10에 KB4483229 업데이트를 설치 한 후,

8GB 미만의 램이 장착된 레노버 노트북에서 윈도 부팅이 실패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단, 이 문제점들은 최신 윈도10 버전인 1809에선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이전 버전인 1607(2016년 기념 업데이트)에서만 발생하며,

KB4467691업데이트가 먼저 설치 돼 있어야 합니다.

이 두 업데이트는 모두 1607용 입니다.

참고로 이 부팅불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UEFI를 사용 PC를 재시작, 보안부팅(시큐어부트)을 해제한 뒤.

비트락커까지 비활성화 한 후, 다시 복구를 해야 정상적인 부팅이 가능합니다.

MS는 레노버와 협력 중이며, 다음 업데이트 출시에 이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