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팀쿡은 아이폰 연간2억대는 어케든 사수해야 할겁니다.
- 갤러리별
- 조회 수 227
- 2019.01.04. 18:45
머리 좋을테니,
고마진을 챙기든,
명품화?를 하든
일은 이미 벌어졌고
최선의 수습을 해야하는 위치이고요
2억대 밑으로 가면,
-강점이던 대량발주을 통한 단가협상력 약화
-타개책으로 쓸 확률이 높아지는 라인업 다양화?
-판매량감소에 따른 서비스부문 미래불투명
-위의 요인들이 악순환의 고리가 되어, 추세하락 가속화
전부 아웃소싱해서
소품종 대량생산 및 우려먹기로
경이적인 고마진을 기록하지만,
이제부터는 진중하게 고마진 전략을 수정해서
ASP를 낮추어서 소비자에게 부담줄이고,
판매량회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대다수 생각할텐데요.
팀쿡이 과연 스스로 인정하고,
용단을 내릴지는,,,,
댓글
애플 같은 기업으로선 한 번 올렸던 아이폰 가격을
다시 낮추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워 보입니다.
명품 브랜드를 표방하며 정책을 펼치고 있었고,
갑자기 제품 가격이 떨어지면 실제론 품질이 좋아지더라도
소비자가 느끼기에 원가절감을 했거나,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최상위 기종의 가격을 내리는 건 상당히 어려운 결정같고.
이런저런 고려 없이 단순하게 가자면
노치 아닌 디자인으로 아이폰XS 외의 저가형 모델을 만드는게 쉬운 길 같네요.
아이패드처럼 아이폰8 디자인을 계승하면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라도
'노치가 싫어서 샀다'는 합리화가 가능해지니까요.
아이폰XR은 참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으로 보여서 그냥 없애는 게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