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분기 D램 출하량은 전분기보다 약 10%, 낸드 출하량은 10%대 중반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 2019년 총 D램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0%대 중반가량, 낸드메모리는 30%대 후반가량 늘어날 것

- 지난해 4분기 신규 팹 건설, 성과급 지급 등 1회성 비용 발생으로 낸드플래시 사업 적자 기록

- 장비투자를 40% 줄이는 등, 올해 투자를 2018년의 17조원보다 축소할 계획. 시장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투자 규모를 더욱 줄일수도. R&D, 신규 팹 건설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는 유지

- 데이터센터들의 D램 재고가 지난해 초 1주일 정도에서 지난해 말 3주 중반대로 증가. 낸드플래시 재고 또한 지난해 3분기 말 4주일 수준에서, 4분기 말 9주일 가량으로 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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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018년 매출액 40조4451억원, 영업이익 20조8438억원을 기록. 4분기에는 매출 9조9381억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3% 감소. 영업이익도 4조4301억원으로 32% 감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