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아이폰 때문에…", 이통3사 4분기 실적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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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6. 18:54
통3사가 지난해 4분기에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무선에서는 애플 아이폰의 부진 영향이 컸다. 일회성 비용 상승뿐만 아니라 각종 변수들이 작용하면서 부담이 상당했다. 다만 기업구조 개선과 5G로 인한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올해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오는 29일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31일 SK텔레콤, 2월 12일 KT가 각각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증권가에 따르면 이통3사는 전반적으로 시장예상수준을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SK텔레콤은 매출 약 4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2천600억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하락한 성적이 예상된다. KT는 5조9천억원의 매출과 1천800억원대 영업이익이 추정된다. LG유플러스 역시 3조1천억원의 매출과 1천800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낮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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