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가보니] '한국판 CES', 엇갈린 평가들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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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31. 18:33
"졸속 행정이다."
"CES에 나온 제품을 직접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다."
‘한국판 CES’로 불리는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를 두고 엇갈린 평가가 나오고 있다. 개최 전부터 관 주도의 급조된 행사라는 논란을 빚었던 만큼 행사 첫날부터 언론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져 나왔다. 실제 현장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적지 않았다. 관람객들은 '롤러블 TV' 등 CES에 출품됐던 첨단 제품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대부분 우호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은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자사 기술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했다는 평과 함께 좁은 공간, 촉박한 기간, 절차가 아쉽다는 얘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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