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느끼는거지만

Havokrush
조회 수 130
2019.02.01. 11:03

취업해서 먹고 살 능력 갖춰지는대로 저놈의 친가 쌩까고 안 가는게 소원입니다.

가봐야 시간 들여서 싫은 소리, 싫은 꼴 보러 가는 꼴인데 뭐하러 가야하나 싶은...

가장 최근에 전역하고 나서 아빠도 자꾸 어른들한테 인사 안 드리냐고 뭐라 하길래 마지 못해서 예의상 인사하러간다고 친가 갔었는데, 자기네들끼리 술 처먹고 개가 되서는 못 볼 꼴 보여주는데, 제가 뭣하러 갔나 싶었네요.

그래놓고 싫은 소리 좀 하면 그러면 쓰냐고 뭐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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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등master
									2019.02.01. 11:07									
음.. 뭐 사실 그냥 그정도 친가어른들이라면 적당선에서 격식차리고,
부모님한테 잘 설명하고 명절에 빠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학과, 알바 핑계로 열심히 살고 있어서 못간다고
어른들하고 싸우진 마시구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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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master 님께
				
									2019.02.01. 11:11									
이젠 진짜 그래야할 시기가 온 거 같습니다 ㅋㅋ
 
친가에 매번 가주니까 아주 당연한 줄 아나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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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외부인]아사미
									2019.02.01. 11:29									
조상복 있는 사람은 여행가고 없는 사람은 전 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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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외부인]아사미 님께
				
									2019.02.01. 11:39									
재산을 얼마나 물려받느냐가 가장 큰 거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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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숲속의참치
									2019.02.01. 11:32									
저는 아직 여고생이라 용돈 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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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더7CM
										 숲속의참치 님께
				
									2019.0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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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참치
										 바인더7CM 님께
				
									2019.02.01. 11:40									
용돈 보태서 폴더블 사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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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숲속의참치 님께
				
									2019.02.01. 11:39									
군필여고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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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숲속의참치 님께
				
									2019.02.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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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헤리턴스
									2019.02.01. 11:57									
저흰 술을 다 못 하셔서 술 안마시는게 넘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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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Havokrush
										 인헤리턴스 님께
				
									2019.02.01. 12:03									
몸에 안 받으면 안 마시면 되는데, 꼭 처 마셔서 개가 되더라고요.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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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추
									2019.02.01. 12:39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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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arus
									2019.02.0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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