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인텔에서 은퇴하는 마크 보어옹의 10나노 망한 이유 직강
- AR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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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0. 18:44
Intel’s forthcoming generation of 10-nanometer microprocessors is years behind schedule. That’s a major lapse that enabled rivals to catch up – and in some cases surpass – Intel technology.
“We kind of overshot, I think, on our 10nm technology,” Bohr admits. He said the company was too aggressive in its goals for packing transistors onto computer chips.
“We bit off a little too much at that step,” he said. “Maybe we should have relaxed a bit in our goals and it would have been a much easier transition.”
But Bohr insists Intel has learned from its mistakes on 10nm, and that smarter design and new manufacturing tools will enable Intel to resume the pace of innovation.
“Yes, it looks harder every time but there are just too many bright people, too many bright engineers, working on it to let it stop,” Bohr said.
간단히 요약하면...
- 인텔은 10나노 공정의 지연으로 인해 타 업체에 추격당했거나, 심지어는 추월당한 상황이고,
- 이는 10nm공정의 목표치가 지나치게 높아서 발생한 일이라고 확언,
-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좀 낮춰서 보다 원활한 공정이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 또한 인텔은 10nm에서의 실수에서 배워서 보다 똑똑한 설계와 새로운 제조장비(EUV일 듯...) 를 통해 혁신속도를 제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 주장,
- 점점 어려워지기는 하지만 똑똑한 인간들하고 똑똑한 엔지니어들이 많이 투입되어 그러한 지연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
....하였습니다.
원론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적어도 아난드텍 등에서 분석한 내용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인텔에 1978년부터 40년을 재직하시고 정년퇴임 하는 셈이니 인생의 승리자이신 듯....
인텔 역사의 산 증인이 은퇴하시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