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번 자체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애초에 구글 가이드라인이 2번 정도 os업데이트 해주는거고

보안 업데이트가 3년이라고 했으니

가이드라인대로 

따를수밖에요

프리미엄 차별화를 각잡고 한다면 가이드라인을 넘어서는 무엇을 실행하는 것도 의미있는 전략이 되겠죠.

남들만큼만 해주는 물건은 프리미엄을 논하기 힘들어지는...

가이드라인에는 추가업뎃 제한의 의미는 없어요.

그걸 더 해주면서 타사대비 우위(프리미엄 이미지)를 점유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삼성이 못 하나 봅니다.

애초에 삼성이 프리미엄 이미지 가져가려면

다른 안드로이드 회사가 아니라 애플하고 붙어야 하는데

이미 쌓아놓은게 커서 애플대비에는 프리미엄 이미지 못 가져가요

안드로이드가 문제가 아니라 애플하고 붙는 애에게 다른 안드 회사대비라고 물으시면....

중국 내수에서 정부 지원 받는 중국 회사들과 미친듯이 싸우는거 빼면 실상 삼성이 원탑인데요 뭐

제가 말한 타사는 안드로이드 계열입니다. 지금 삼성 외 타사 안드로이드 계열이 많이 치고 올라온 상황인데 그 중 독보적 차별화 요소의 추가가 가능하죠. 2011~14처럼 압도적이지 못하잖아요?

물론 삼성입장에선 1회 더 올려주는 이미지 상승보단 조기교체유인이 살아있는 현상황의 이득이 더 낫다고 보겠죠. 안그랬으면 벌써 해주고도 남았을 부분.

안드로이드계열에서 삼성 LG 뺴면 거의 중국 쪽인데 애초에 걔들은 본진이 중국인데다가 대부분은 중국 내수에서 정부 지원 업고 미친듯이 싸우는 애들 아닌가요? 중국 정부 지원 업고 지들끼리 가격 낮춰서 내놓는데 애초에 못 올라오는게 이상한거죠. 중국 인구가 한둘도 아닌데 거기에서 상대는 보급 미친듯이 받고 온갖 혜택 받는데요.

점유율 하락을 손놓고 지켜보는 것보단 차별화요소 하나쯤은 만드는게 낫겠죠?

애초에 자국 정부가 자국 기업 밀어주기 하는 상황에서 그 동네를 위해 차별화 요소 하나 없다고 뭐라고 하는게 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도 가이드라인 타이트하게 따라가는데 난리 나는 마당에 말이죠.

바라는게 나쁜 건 아닌데 그럴거면 그만큼 보안패치에 뭐에 하면서 10~30만 정도는 더 붙는게 개인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대신 판매량이 어떨련지는 모르겠네요. 프리미엄 라인이라 해도 판매량은 여전히 중요하니까요.

중국 한정으로 한 이야기가 아닌데 중국으로만 몰고 가시네요. 이미지상승이 거기서만 되는 건 아닐텐데... 그냥 제가 이 떡밥 더 안 꺼내렵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업체 치고 올라올 만한 데가 중국 말고는 없으니 그렇죠 뭐.....

노키아나 다른 업체가 치고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중국 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정부 업고 여포짓 하는거 하루 이틀 아닌 것도 아실텐데요.

마지막 한 마디만 하자면 중국폰이 중국 외 시장에서도 점유율 상당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삼성폰 이미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폰의 위상이 올라가면 하위 라인업 및 프리미엄 폰 판매에 좋은 효과일지 나쁜 효과일지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꼭 메이저가 아니라도 최신UX와 보안패치만 추가로 올려주는 정도가 되면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인력 충원도 있어야겠죠. 지금도 바빠돌아가는 팀 더 쥐어짜면 퇴사할걸요

근데 그렇게 해봣자 체감 안될거 같아요

쓸모없다고 느껴집니다

보안패치는 꾸준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소한 이미지 구축이라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삼성이 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보고있긴 합니다.

큰 모험 없이 빠르게 카테고리 안에 들어가서 캐시카우 굴리기에 특화된 기업이니...

그 사소한 이미지 구축은 tv광고가 더 효과있을거 같아요

아니면 m시리즈 처럼 가성비를 내세우거나요

그리고 안드로이드 업계에서 os업뎃 잘해주는 편인데 더 할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인력 낭비로 보입니다.

최신 스마트폰 기능이나 ux개선이 더 나을거 같아요

뭐 위에 나온것처럼 최신기능이나 ux 밸류팩 업데이트 with 보안패치 정도만 기간 늘려줘도 장족의 발전이긴 할 겁니다.

그리고 억지로 os업데이트로 느려지거나 호환문제 생기면 그거대로 이미지 개판될걸요

아이폰의 무족건 업데이트가 절대로 호평받는게 아닌것처럼

엄밀히 말해서 아이폰 업데이트는 비난보단 칭찬이 많긴 합니다.

동시에 일부 대중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 덕에 아이폰이 오래 쓰는 폰이라고 알고 있죠. 역설적이죠?

물론 삼성 높으신 직원분들 말 들어보면 굳이 왜라고들 하시더라구요. 때되면 알아서 바꾸는게 폰이라고 ㅋㅋㅋ

그렇기도 하네요ㅋㅋ 웃깁니다. 

대부분은 업데이트 신경안써요

대중이 업데이트를 신경쓴다는 전제부터가 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오래쓰는 요소는 가격이지 OS가 아니구요

그러니까 대중들의 인식이 웃긴거죠. 업데이트는 신경안쓰고 하는것조차 싫어하면서도 동시에 아이폰은 계속 업데이트해줘서 오래쓰는 폰이라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으니

아니요 그런 업데이트를 향한 대중들의 인식을 신경쓸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삼성에 꽤 근무하신 직원분 중 한분도 그러시더라구요 업데이트 더 해주는 비용대비 얻어지는 예상이득이 적긴 하다고.

회사 경영하는 입장에선 그런 모험하긴 싫겠죠 저도 이해는 합니다. 일종의 투정이지